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대전 핫플, 봉명동 갓포호산 요리에 그림을 그리다.

오늘의 대전 봉명동 이자카야 갓포호산을 다녀왔습니다.

 

갓포호산은 스시호산 셰프이자 신라호텔에서 20년 경력을 가진 이승철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당으로 유명합니다.

 

갓포호산 정문

갓포호산은 정문에서부터 고급 일식당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층 업장으로 가는 계단마저 잘 이미징된 인테리어로 기대감을 높혀주는데요. 연인들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해 보입니다.

 

기본 세팅

 

갓포호산은 일본 주류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구의 추천

 

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회사 거래처로 업장 매니져분의 특별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기본 샐러드와 무절임을 제외하고 자완무시(계란찜)은 

 

서비스로 받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모찌리 도후 (9,000원)

방문을 토요일 저녁 7시에 예약을 통해서 했지만 기존 손님들이 많았던 탓에 요리 대기 시간이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가장 빠르게 조리되는 음식 두가지를 추천 받았고 그 중 하나인 모찌리 도후입니다.

 

처음에는 순두부 비슷한 모양으로 순한 맛을 기대했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느꼈습니다.

 

모찌리 도후는 칡전분으로 만든 두부 형태의 요리인데 치츠와 같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에비센 (5,000원)

두번째 요리는 에비센이라는 민물새우를 튀긴 요리입니다. 처음 소맥으로 음주를 시작했던 우리는 빨리 나올 수 있는 에비센을 주문했지만 

 

우연히도 맥주와 궁합이 정말 잘 맞는 안주였습니다. 짭잘한 고급 새우깡같은 맛이 나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55,000원)

메인 요리인 모리아와세가 나왔습니다. 계절과 날마다 들어오는 어종에 따라 달라지는 구성이며 너무나도 이쁜 색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뿐만 아니라 새우, 관자, 전복 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갓포호산의 대표 메뉴이지 않나 싶습니다.

 

갓포호산 하우스 사케 

하우스 사케를 납품하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사케를 두병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하우스 사케였습니다.

호타테 후라이

사케를 즐기던 도중 두번째로 나온 서비스 음식인 호타테 후라이입니다. 

 

우니소스를 곁들인 가리비 관자 튀김이며 튀김안에 소스가 있기때문에 간장이나 소스를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그대로 드시면 되는 요리입니다.

 

튀김의 느끼함은 전혀 느껴지지않았고 계속해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였습니다.

 

호산마끼 (19,000원)

마지막 음식인 호산마끼입니다. 일반 후토마끼와 호산마끼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호산마끼는 15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호산 스타일의

 

후토마끼입니다. 커다란 호산마끼를 한입에 넣어 먹으면 다양한 음식 재료들이 조화롭게 퍼져 입안에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테라스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내부 구조는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소 높은 가격대에 형성된 메뉴 구성이지만 대전 봉명동에 위치하였고 고급 이자카야를 추구한다는 점을 생각했을 땐 충분히 이해가 가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무난한 음식맛을 가지고 있지만 인상적인 메뉴를 가지지 못한 점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사 후에 2차로 사케나 간단하게 회를 드시고 싶으신 분,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이번 더건즈 평점은 8.0/10.0입니다.

 

잘먹었습니다.